[하모니] 엄마의 마음으로, 딸의 이름으로 - 1부
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도시, 대구중에서도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곳이 있죠. 바로 중앙로인데요.
이곳에 눈에 띄는 간판과 이국적인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핫 플레이스!
낯선 태국어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꼬치 종류가 주르르~
"싸와디캅~" 인사를 연신 외치는 오늘의 주인공!
태국 대표 분식을 알리고 있는 자루파 씨입니다.
그녀를 도와 손님에게 메뉴 설명부터 음식 준비까지 척척 해내는 만능 직원이 있었으니~
태국어에 한국어까지 유창한 자루파 씨의 딸, 은비 씨랍니다.
그런데, 정신없이 바쁜 딸을 두고 손님과 수다에 삼매경인 자루파 씨~?
사실 그녀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태국 사람들의 고민 상담소를 자처하고 있다는데요.
꼬치 구우랴~ 상담하랴~ 손님 맞이하랴~ 정신없이 바쁜 상황!
잠시 숨 돌릴 틈이 생기나~ 했더니 갑자기 보이지 않는 그녀!
자루파 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?
씩씩하고 꿋꿋하게! 한국 생활 22년 차를 즐기고 있는 유쾌한 자루파 씨의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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